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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절세방법] IRP와 연금저축으로 148만 원 환급받는 법

by 맘그린 202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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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절세방법] IRP와 연금저축으로 148만 원 환급받는 법

[연말정산 절세방법] IRP와 연금저축으로 148만 원 환급받는 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13월의 월급'을 받을지, '세금 폭탄'을 맞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이면서 노후 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바로 연금계좌(IRP, 연금저축)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연금계좌(IRP, 연금저축)의 차이점과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황금 조합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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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정산 절세방법] IRP vs 연금저축, 무엇이 다를까?

두 계좌 모두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계좌지만, 납입 한도와 투자 가능한 상품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연금저축 (펀드/보험) 개인형 IRP
가입 대상 누구나 가입 가능 소득이 있는 취업자, 자영업자 등
연간 납입 한도 최대 1,800만 원 (IRP 합산) 최대 1,800만 원 (연금저축 합산)
세액공제 한도 최대 600만 원 최대 9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투자 상품 펀드, ETF 등 펀드, ETF + 예금, ELB 등 원리금보장형
위험자산 제한 없음 전체 자산의 70%까지만 가능

2. [연말정산 절세방법] 최대 얼마까지 환급받을 수 있나? (세액공제 혜택)

연말정산 혜택은 본인의 총급여액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집니다.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4,500만 원 이하): 납입액의 16.5% 공제
    • 900만 원 납입 시 → 148만 5,000원 환급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종합소득 4,500만 원 초과): 납입액의 13.2% 공제
    • 900만 원 납입 시 → 118만 8,000원 환급

3. [연말정산 절세방법] 가장 효율적인 연금계좌(IRP, 연금저축) '황금 비율' 추천 전략

세액공제 한도인 900만 원을 채울 때, 두 계좌를 어떻게 섞느냐가 중요합니다.

  1. 연금저축에 먼저 600만 원 납입: 연금저축은 IRP보다 중도 인출이 상대적으로 유연하고 위험자산(주식형 ETF 등) 투자 제한이 없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이곳을 먼저 채우세요.
  2. 부족한 300만 원은 IRP로: IRP까지 합쳐야 총 900만 원 한도를 다 채울 수 있습니다. IRP에는 예금 같은 안전자산을 30% 담아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세요.
  3. 맞벌이 부부라면? 소득이 적은 배우자가 16.5% 세율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득이 낮은 쪽 계좌를 먼저 채우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연[연말정산 절세방법] 연금계좌(IRP, 연금저축) 주의사항: 중도 해지는 '독'

절세 혜택이 큰 만큼, 만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혜택을 다 뱉어내야 합니다.

  • 기타소득세 16.5% 부과: 중도 해지 시 납입 원금과 수익에 대해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팁: 급전이 필요하다면 해지 대신 '연금저축 담보대출'을 활용하거나, 연금저축의 경우 필요한 만큼만 부분 인출하는 것이 낫습니다.

💡 IRP와 연금저축으로 148만 원 환급받는 법,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1. 본인의 총급여를 확인해 공제율(16.5% vs 13.2%) 파악하기
  2. 연금저축 600만 원 + IRP 300만 원 조합으로 총 900만 원 입금하기
  3. 12월 31일 입금분까지 인정되므로 서둘러 납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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