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아이 임신했다 낙태 경험 고백
-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낙태 경험을 고백한 소식이 미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17일에 보도되었다.
- 스피어스는 자신의 예정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 (The Woman in Me)에서 고백하였으며, 해당 회고록은 24일에 출간 예정이다.
- 고백 내용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교제 기간 동안 임신했지만,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가지기 원치 않아 낙태한 사실을 밝혔다.
스피어스의 고백 내용
- "저스틴을 아주 많이 사랑했다"며 "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기대한 것보다 더 일어났을 뿐"이라고 썼다.
- "하지만 저스틴은 임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고,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가 어리다고 말했다"고 설명하였다.
- "낙태를 결정한 것은 제스틴이 엄격하게 아빠가 되지 않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 이러한 결정이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었고 고통스러운 순간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팀버레이크 측의 입장
- 팀버레이크 측은 이에 대한 미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의 교제
-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두 사람은 교제 당시 18∼21세 사이로 나이가 맞닿아있었다.
이후의 결혼 및 이혼 상황
- 스피어스는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하여 두 아들 션 프레스턴(18)과 제이든 제임스(17)를 낳았으나 3년 후 이혼하였다.
- 지난해 6월에 12세 연하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배우 샘 아스가리(29)와 재혼하였으나, 지난 8월에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반면, 팀버레이크는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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