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손맛 좋은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 10곳(용인, 양평, 포천, 가평, 연천, 광주, 여주, 이천, 안성, 파주)

경기도의 손맛 좋은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 10곳(용인, 양평, 포천, 가평, 연천, 광주, 여주, 이천, 안성, 파주)

경기도의 손맛 좋은 소류지 낚시 포인트 10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는 수도권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다양한 크기의 소류지들이 산재해 있어 붕어낚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1. 용인 처인구 이동면 일대 소류지

용인시 이동면과 모현읍 일대에는 크고 작은 소류지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백암면과 이동면 경계 지역의 산간 소류지들은 토종 붕어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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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2.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일대

북한강 상류 지역의 소류지들로, 맑은 물과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전한 붕어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봄철과 가을철 조황이 특히 좋으며, 3짜급 붕어도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3.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대

포천 지역은 산간 계곡을 활용한 소류지가 많아 자연산 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도평리와 장암리 일대의 소류지들은 접근성도 좋고 주변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4.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일대

설악산 자락의 소류지들로, 여름철에도 수온이 낮아 붕어의 활성도가 좋습니다. 계곡물이 유입되어 수질이 맑고, 대물 붕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5. 연천군 미산면 일대

DMZ에 인접한 지역으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큰 소류지부터 작은 둠벙까지 다양한 규모의 낚시터가 있으며, 토종 붕어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6.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일대

경안천 상류 지역의 소류지들로, 도자기로 유명한 분원리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규모가 적당하고 수심 변화가 다양해 채비 운용이 재미있는 곳입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7. 여주시 점동면 일대

남한강 지류의 소류지들로, 강과 연결된 곳이 많아 강붕어와 토종 붕어가 혼재합니다. 특히 봄철 산란기에는 대형 붕어들이 올라와 장관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8. 이천시 부발읍 산곡리 일대

이천 지역의 대표적인 소류지 지대로, 주변이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형적인 농촌 소류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 중턱에 적당한 크기에 소류지가 나왔습니다. 골짜기 토종터만 골라서 다녔지만 이번처럼 산세가 험하고 진입이 어려운 곳은 처음이였습니다. 처럼 접근이 어려운 곳일수록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9. 안성시 죽산면 일대

안성천 상류의 소류지들로, 비교적 큰 규모의 저수지부터 작은 소류지까지 다양합니다. 주변 농가와의 관계가 좋아 낚시하기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장소, 포인트10. 파주시 적성면 일대

임진강과 가까운 지역의 소류지들로, 강 어종과 연못 어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보입니다. 특히 늦가을과 초겨울에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경기도 소류지 낚시 팁

미끼 선택	지렁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 글루텐: 마릿수 조황 시 유리 옥수수: 중치급 이상 선별 효과 참붕어: 대물 노릴 때 효과적
시기별 포인트	봄철(4-5월): 산란기로 얕은 곳 공략 여름철(6-8월): 그늘진 곳이나 유입구 주변 가을철(9-10월): 월동 준비로 활성도 최고 겨울철(11-2월): 깊은 곳 위주로 공략
채비 운용법	올림채비보다는 바닥낚시가 기본 봉돌은 가벼운 것 사용 (0.8-1.5호) 바늘은 감성돔 6-8호 정도가 적당 목줄 길이는 10-15cm가 기본

👀 경기도의 소류지는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낚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 나들이를 겸한 가족 낚시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