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이 짤때/짜면/너무 짜요, 된장이 까맣게/검은색/검은 이유
된장이 짤때/짜면/너무 짜요 대처법과 된장이 까맣게/검은색/검은 이유는?
된장은 한국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 발효 식품이죠. 하지만 직접 담그거나 구입한 된장이 너무 짜거나, 색이 검게 변해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된장이 짤 때 어떻게 조치하면 좋을지, 또 된장이 검게 변하는 원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 된장이 짤때/짜면/너무 짜요 대처 방법
된장이 지나치게 짜면 음식 맛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자극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아래 방법으로 짠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무·감자·양파 넣어 짠맛 흡수
된장찌개를 끓일 때 무, 감자, 양파를 넉넉히 넣으면 짠맛을 흡수해 국물 맛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 무: 수분 함량이 높고 된장의 짠맛을 흡수해주는 대표 채소
- 감자: 전분이 짠맛을 중화해주는 역할
- 양파: 단맛을 더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2. 쌀뜨물 또는 육수로 희석
된장 양을 줄이지 않고 맛을 순화하고 싶을 때는 쌀뜨물이나 멸치육수를 활용해 보세요.
짠맛을 희석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는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3. 된장에 삶은 무나 콩 추가해 재숙성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이 너무 짜다면, 삶은 콩이나 삶은 무를 된장에 넣고 며칠간 재숙성하는 방법도 있어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장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어집니다.
4. 새로 만든 순한 된장과 섞기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한 된장이 짜다면, 순한 시판 된장을 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짠맛을 낮추면서도 발효된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 된장이 까맣게/검은색/검은 이유는?
된장을 꺼내보니 색이 짙은 갈색이나 검은빛이 도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꼭 상한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1. 산화 현상
공기와 접촉하면서 표면이 갈변(산화)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발효 과정 중 하나입니다.
특히 표면에 햇빛이나 산소가 많이 닿으면 색이 짙어지거나 검게 될 수 있어요.
✅ 해결법: 검게 된 윗부분은 걷어내고 안쪽 부분을 사용하면 됩니다.
2. 된장 안에 있던 콩 껍질
된장을 담글 때 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콩껍질이 검게 색이 변해 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위생상 문제는 없는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3. 온도와 습도 영향
보관 장소가 너무 덥거나 습할 경우, 된장이 색이 짙어지면서 검은 반점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뚜껑을 자주 열면 공기 접촉이 잦아져 색 변형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 해결법: 된장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항아리나 밀폐용기를 사용해 주세요.
4. 곰팡이 오염
검은색이 아니라 푸르거나 하얀 곰팡이가 생겼다면, 그 부분은 깨끗이 걷어내고 안쪽만 사용하거나, 전체 폐기 여부를 판단해야 해요. 냄새가 시큼하거나 쿰쿰하면 부패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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