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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글·애플·페북 개인정보유출

by 맘그린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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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페북 개인정보유출

최근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플랫폼에서 160억 건이 넘는 로그인 정보와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에 유출된 적 없는 새로운 정보들이라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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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페북 개인정보유출 경로와 배경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사이버뉴스’는 지난 1월부터 조사한 결과, 30개 이상의 대형 유출 데이터셋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최대 35억 건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인포스틸러(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에 의해 수집된 것으로 보이며, 이 악성코드는 VPN, 이메일, SNS,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경로에서 사용자의 자격 증명을 탈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출 개인정보의 활용 가능성

이처럼 방대한 규모의 로그인 정보는 이미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단순 노출을 넘어 악의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심각한 보안 위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의 경고와 조언

보안 솔루션 업체 키퍼 시큐리티의 CEO 대런 구치오네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민감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경고”라며 특히 클라우드 설정 오류가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과 다크웹 모니터링 도구의 도입을 권장했습니다.

구글·애플·페북 개인정보유출 사용자들이 취해야 할 조치

보안 전문가들은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보안 수칙 이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즉시 비밀번호 변경

✔️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 사용

✔️ 비밀번호 관리 도구 또는 패스키(비밀번호 없는 인증) 활용

✔️ 멀티팩터 인증(MFA) 적용: 전화, 이메일, USB 등 2차 인증 도입

✔️ 비밀번호 안전관리 서비스 가입 및 다크웹 유출 여부 점검

이번 개인정보유출은 단순 해킹 사고를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디지털 보안 의식과 관리 체계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으로,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장기적인 보안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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